
DX CAMP (Bootcamp)
DX CAMP는 지역의 디지털 전환과 데이터 산업 활성화를 위한 핵심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해
왔습니다.
참가자들은 아이디어 기획부터 디자인, 개발, 출시, 그로스해킹까지 전 과정을 경험하며, 데이터
분석 전문가와 함께 집중 교육과 현업 멘토진의 전담 멘토링을 통해 역량을 강화할 수 있습니다.
2022년부터 시작된 DX CAMP는 총 00팀 00명이 수료하였고,
00개의 스타트업과 00명의 우수한 인재들이 캠프를 통해 습득하고 발전한 역량을 마음껏 펼치고 있습니다.
부산빅데이터혁신센터는 지역의 우수한 스타트업과 인재가 더 나은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다양한 경험과 기회를 제공하기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In the camp...
연도별 DX CAMP 에서 펼쳐진 활동을 구경해보세요!
(주)믹스뮤니티
2023 DX CAMP 대상 , "약샷" 출시
"창업 준비단계에서 유의미한 지원과 성과를 얻을 수 있었어요." - 창업에 자극을 받기위해 도전 - 믹스뮤니티는 2023년 DX부트캠프 프로그램에 참여해 다약제 복용 환자를 위한 약물 인식 서비스 ‘약샷 앱’을 개발, 대상을 수상했 다. 프로그램 참가 동기는 창업에 대한 자극을 받기 위해서였다고. 우선 DX부트캠프는 분야별 실무 전문가가 밀착 멘토링을 진행해 준다는 점에서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다는 점, 실제로 비슷한 단계에 있는 예비 창업가들과의 교류를 통해 상호 성장할 수 있는 기 회를 찾을 수 있을 것이라는 점 등에 매력을 느껴 참여하게 되었다. “창업 준비 단계에서 Vision AI를 활용하여 헬스케어 시장을 혁신할 방법을 고민하고 있었는데,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알약 식별이 라는 아이디어에 도달할 수 있었습니다. 덕분에 제품 기획부터 제작까지 빠르게 진행할 수 있었고, 이 과정에서 유의미한 성과를 얻 었습니다. 프로그램 참여 이후 믹스뮤니티 팀원과 함께 올해 4월 27일, 법인 ‘주식회사 믹스뮤니티’를 설립했습니다.” (주)믹스뮤니티 하수정 대표는 동아대학교병원에서 4년간 간호사로 일한 후, 미국 간호사 면허증을 취득하여 글로벌 헬스케어 경 험을 쌓았다. 이러한 직업적 경험을 바탕으로 현재는 환자 중심의 혁신적인 솔루션을 만들기 위해 열정을 가지고 개발에 참여하 고 있다. 회사 설립 이후 기보벤처캠프 14기, BNK Incubating 프로그램에도 선정되며 다방면으로 사업을 확장해나가는 중이다. - 1만 3천명의 간호사들이 인정한 '약샷' 앱 - (주)믹스뮤니티의 대표 서비스 ‘약샷 앱’은 Vision AI를 활용 하여 알약을 분석하고, 이를 통해 알약의 종류를 식별하는 기 술을 원천으로 서비스를 운영하는 것이 기본원리이다. 사용 자가 알약의 사진을 찍기만 하면, 해당 알약의 부작용과 상호 작용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현재 실제 서비스가 운영되고 있고, 13,000명의 간호사가 이 앱을 다운로드 받아 사용하고 있다. 더불어 병원과의 PoC(Proof of Concept) 체결을 위 한 B2B 마케팅을 진행하는 등 사업을 확장해나가는 중이다. “향후 병원과의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의료 질 향상을 위한 다 양한 디바이스를 개발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하고 있어요. 그 렇게 된다면 의료 현장에서의 효율성과 안전성을 더욱 높일 수 있을 것입니다.” (주)믹스뮤니티가 생각하는 ‘약샷 앱’의 성공요인은 DX부트캠 프 참여를 통해 마케팅 전략을 배울 수 있었기 때문이라고 꼽 고 있다. 단순히 좋은 앱을 개발해야겠다는 ‘개발자’의 마인드 에서 ‘잘 팔리는 앱’을 만드는 능력을 갖춘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준 것이다. “마케팅과 영업 분야에서는 무지했던 제가, 사업 참여를 통 해 데이터를 활용한 마케팅 지표 관리 및 의사결정 능력을 키 우게 되었습니다. 특히, 이러한 경험은 실제 비즈니스 환경에 서의 마케팅 전략 수립과 실행에 큰 도움을 주었으며, 이를 통 해 더 나은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게 되 었습니다.” - 글로벌 헬스케어 시장으로 나아갈 것 - DX부트캠프에 참여하는 동안 앱을 개발하는 과정에서 겪은 어려움 중 하나는 사용자 확보였다. 도무지 사용자가 늘지 않 아 번아웃에 시달리기도 했다. 그러나 힘든 순간을 지나 최종 적으로 개발한 앱이 매달 두 배씩 성장하는 모습을 보았을 때, 그동안의 노력과 헌신이 결실을 맺는 것을 실감하며 큰 보람 을 느낄 수 있었다. “앱 서비스는 결국 누군가 사용해줄 때 의미가 있는 것인데, 그 길이 막막하다 느껴지니 아무 일도 손에 잡히지 않고 집중 도 못하겠더라고요. 하지만 포기하지 않고 이뤄낸 성장은 우 리 팀에게 큰 동기부여가 되었고, 앞으로의 가능성에 대한 확 신을 주었습니다.” 이때의 경험은 (주)믹스뮤니티의 자산이 되었고, 새로운 시장 을 개척해나갈 수 있는 동기부여가 되어주고 있다. (주)믹스 뮤니티는 이번 분기 ‘병원 업무를 DX’시키는 앱인 ‘파트널스’ 를 개발, 병원과의 PoC를 통해 B2B 영역으로 확장해나갈 계 획이다. 잘 성사된다면 병원 업무의 디지털 혁신을 이루고, 더 욱 효율적인 의료 환경을 조성하는데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올해 안에 글로벌 진출을 목표로 하여, 저희 제품과 서비스의 성장을 더욱 가속화하고자 합니다. 이를 통해, 글로벌 헬스케 어 시장에서의 입지를 다지고, 급진적인 성장을 이루는 것이 궁극적인 목표입니다.”
- 하수정 대표 -
